[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홍성, 당진에서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6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사진=홍성소방소)
22일 오후 4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사진=홍성소방서)

2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92, 남)가 부엌 아궁이 앞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불은 한식 목조 단독주택 1동 67㎡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날 낮 11시 59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1동 7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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