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개최...힐링 봄꽃 산책,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찰칵찰칵! 인생네컷!”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 진양호공원에서는 4월 1일 토요일 벚꽃 만개일에 즈음하여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진양호공원 봄꽃축제’ 안내문.(사진=진주시)
‘진양호공원 봄꽃축제’ 안내문.(사진=진주시)

봄꽃축제는 비보이댄스 및 밴드공연,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조선마술사의 이야기가 있는 이색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며, 문화공연 관람에 이어 40여 개의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아나바다 및 식물심기, 향수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는 분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쿠폰은 인생네컷 사진촬영, 성격유형검사(개인 및 친구ㆍ가족 간 소통 등, 사전 전화예약 가능), 만들기 체험 쿠폰이며, 그 외에도 대형 블록쌓기 등의 신체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쿠폰은 미션활동 참여 후 선착순 제공 및 전화예약으로 운영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ark)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양호 다이나믹 광장에서 물빛축제 및 가을축제, 크리스마스빛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3년에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문화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진양호 르네상스’를 통한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진양호 아천 북카페와 진양호 물빛 갤러리 조성으로 독서교실 및 전시회를, 진양호공원의 자연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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