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각종 정책 수립이나 사업추진 시 성주류화 실현 및 성별 차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선자 경북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성인지적 관점의 중요성과 효과 인식,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사례 중심 교육을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설명으로 진행해 실무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정책 5개년 시행 계획,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계획 등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실현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행복 우선 배려로 시민중심 행복경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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