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군항제 안내스티커 부착, 홍보 병행 실시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4일부터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축하 ‘꽃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산구가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혼인신고 꽃씨.(사진=창원시)
성산구가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혼인신고 꽃씨.(사진=창원시)

성산구가 제공하는 ‘꽃씨’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채송화, 백일홍 등의 꽃씨를 제공해 소중하게 키워가는 기쁨을 더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4년 만에 개최하는 제61회 진해군항제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축제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현애 민원지적과장은 “따스한 봄날에 새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을 축하하고 창원특례시 대표 행사인 군항제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작지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대와 세대에 발맞춘 능동적 민원시책으로 성산구민의 삶이 활력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혼인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를 도모하고자 ‘행복애(愛)더하기 가족관계등록서비스’로 혼인신고하는 부부에게 아기신발, 포토존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과 액자를 제공한다. 

특히 직접 작성한 편지를 혼인신고일로부터 100일 뒤에 받는 타임캡슐 우편서비스도 신청해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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