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New Beauty Land)를 오픈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이하 MVFW)의 공식 파트너사다.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로 조성한 '뉴 뷰티 랜드' (자료=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로 조성한 '뉴 뷰티 랜드' (자료=아모레퍼시픽그룹)

뉴 뷰티 랜드는 3가지 테마로 ▲포토존 및 뉴 뷰티 퀘스트 체험 공간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를 포함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 체험 공간 ▲NFT 뮤지엄이 조성됐다. 

NFT 뮤지엄에는 사전 진행된 '컬러스 오브 뉴 뷰티'(Colors of New Beauty) 공모전에서 수상한 12개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작품이 전시되고, 체험 이후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발행하는 NFT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이번 디센트럴랜드 뉴 뷰티 랜드는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비전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다. 뉴 뷰티 랜드를 기점으로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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