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2개 마을, 농어촌 생활여건 개선 공모 선정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은 예산읍 창소1리, 삽교읍 용동2리 총 2개 마을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각 20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추진으로 인프라 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