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서영엔지니어링 등 11개 기업∙단체와 입장권 구매, 성공 개최 협력

[경남=뉴스프리존]김태진 기자=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11개 기업∙사회단체와 475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서영엔지니어링와 3월13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 모습.(사진=하동군)
㈜서영엔지니어링와 3월13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 모습.(사진=하동군)

먼저 ㈜서영엔지니어링(대표 김종흔)이 지난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입장권 1200만원어치 2000매 구매를 약정했다.

이어 14일 하동여성지도자회가 100만원, 경동건설㈜(대표 강근수)이 500만원, ㈜그린환경산업과 하금회(대표 김상효)가 1000만원어치의 입장권 구입을 약정했다.

15일에는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회장 노영태)가 600만원,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일)가 300만원,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이 660만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백)가 90만원, ㈜하동신문(대표 염광원)이 300만원에 이어 16일 하동군 우렁연합회(회장 최서규)가 200만원의 입장권을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오는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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