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상록회(회장 이영학)는 3월26일 명석면 관내 나불천 일원에서 회원과 회원가족, 진주교육대학교(다솜 상록회 회원)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남강의 지천인 나불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진주상록회 명석면 나불천 환경정화 활동 장면.(사진=진주시)
진주상록회 명석면 나불천 환경정화 활동 장면.(사진=진주시)

진주상록회에서 올해는 진양호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천인 나불천 수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남강, 살아 숨 쉬는 수계 생태계 보존을 위해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나불천 내 청결 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행사를 지원하고 함께한 명석면(면장 김창훈)에서는 나불천 수변환경을 위해 참여한 상록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환경정비 도구 지원과 함께 주민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영학 회장은 “진주시민이 누리는 천혜의 자원인 남강을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과 깨끗한 진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상록회는 매년 3월 봄이 되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적걱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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