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소방서가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군지역 2위를 달성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군지역 '2위' (사진=산청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군지역 '2위' (사진=산청소방서)

지난해 11월부터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산청군 지역 특성 및 소방 환경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 특수시책인 ‘소방과 함께하는 Safe Village’ 조성 사업은 산청군청에서 약 1000만원(소공간용 소화용구), 산청군 농협에서 약 300만원(숨수건),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서 약 200만원(분말소화기)을 각각 지원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및 화재취약시설 등에 안전성 향상과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구본근 서장은 “2022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1위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2위 입상한 일은 모든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청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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