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인조잔디 교체∙부지평탄화 작업 완료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밀양시 삼문풋살장은 인조잔디구장으로 밀양시민∙동호인들이 풋살을 즐기는 생활체육공간이며, 풋살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 장소로 활용됐다.
하지만 그동안 풋살장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돼 부상과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있었다.
이에 밀양시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원(국비 1억2000만원∙시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삼문풋살장 4면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부지평탄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 시민들의 증가하는 여가활동∙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작업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풋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체육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체육공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기자
bin925@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