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5일간 ‘1분기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창녕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창녕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청렴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연중 4회 분기별로 진행되며, 1분기 청렴 강조주간은 오는 4월5일 창녕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뤄진다.

특히 이 기간 ▶청렴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 발송 ▶청내 청렴방송, 현관 입구 등 청렴 배너 게시 ▶청렴∙반부패 댓글 달기 캠페인 전개(갑질근절 행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과 세대 간의 청렴소통을 통한 조직 내 갑질∙불공정 행위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소통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책들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은 “분기별 시행되는 청렴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역 내 3억원 초과 공사∙공유재산 계약 대상으로 업체∙민원인과 부서 간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창녕군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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