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우리 마을 리모델링 봉사활동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25일 청통면 신학1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29호 사업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총 13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노후 담장 도색 및 방충망과 전등 교체, 칼갈이 봉사,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장수사진 촬영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 해 어르신들께 무거운 이불 빨래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렵고 힘든 곳마다 따스한 봄날 같은 희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 분들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며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마을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청통면 신학1리 외 2개의 행복마을이 더 탄생할 예정이다.
박병일 기자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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