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거창군은 28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방도 1099호선 가조면 장기리∼가북면 용산리에 일원에 1년에 꽃이 두 번 피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 칠자화 760주를 식재했다.

28일 ‘제78회  식목일’ 맞아 지방도 1099호선 가조면 장기리∼가북면 용산리 구간 가로수길 나무심기 행사 모습.(사진=거창군)
28일 ‘제78회 식목일’ 맞아 지방도 1099호선 가조면 장기리∼가북면 용산리 구간 가로수길 나무심기 행사 모습.(사진=거창군)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협의회 장학금 기탁식, 식목일 유공자 표창,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식재수종인 칠자화는 1년에 두 번 꽃이 필뿐만 아니라 여름철 밀원수∙조경수로도 주목받고 있는 수종이다.

28일 ‘제78회  식목일’ 맞아 지방도 1099호선 가조면 장기리∼가북면 용산리 구간 가로수길 나무심기 행사 모습.(사진=거창군)
28일 ‘제78회 식목일’ 맞아 지방도 1099호선 가조면 장기리∼가북면 용산리 구간 가로수길 나무심기 행사 모습.(사진=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미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초석인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산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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