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에그구그 이미지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애니메이션 ‘에그구그(Egg Goog)'가 SBS에서 9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에그구그‘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인요‘의 첫 창립작으로, 부활절 달걀 풍습인 ’이스터 에그‘를 계기로 한 모험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인요’의 대표, 김승화감독은 ‘유후와친구들’ ‘외계가족졸리폴리’ 의 총감독출신으로, 국내 최연소로 2013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 연출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그구그’는 ‘캐릭터디자인’에서부터 ‘스토리’, ‘연출’까지 김승화 감독과 평균나이 28.9세의 ‘스튜디오인요’의 아티스트들의 열정 작품으로 세계 각국의 ‘홀리데이와 페스티벌’이 주요 에듀테인먼트요소로 가세하고 있다. 

‘에그구그’는 2017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스타프로젝트 선정작으로 2017년 아메리칸필름마켓(AMM, American Film Market)과 아시아애니메이션서미트(Asian Animation Summit)에 출품, 다양한 해외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에그구그’는 스튜디오인요의 자체 개발기술인 MRLS (Minium Layering Render System)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투자대비 수익률을 높힐 수 있는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 MRLS는 렌더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로, 적은 제작비로 고효율성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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