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023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이며 의장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육군 제32보병사단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2023년 통합방위 시책 추진 방향 검토와 주제토의 등을 했고 최민호 세종시장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이 지속되고 있고 각종 사이버 공격과 테러 위협도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의 민·관·군·경·소방 총력 안보태세 강화”를 당부했다.
또 “위기 시에 흔들림 없이 재빠른 대응이 가능토록 평소 통합방위요소 간에 유기적이고 철저한 협력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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