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그날의 태극기 만세 함성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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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그날의 태극기 만세 함성 외쳐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3.03.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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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6회 서천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천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장면.(사진= 서천군청)
서천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장면.(사진= 서천군청)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만세운동 재연, 독립선언서 낭독, 가두 행진, 풍물패 공연 등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열사가 주축으로 2000여 명의 군중이 함께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고자 2008년부터 매년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김은 물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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