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입장권 500매 구매 구매약정, 성공적인 엑스포 기원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청요양병원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산청요양병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사진=산청군)
산청요양병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사진=산청군)

조직위원회는 29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과 정영숙 산청요양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500만원(625장)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산청요양병원은 신경외과, 가정외과 전문의와 한방의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8개 대학병원과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연계 치료를 지속하고 있는 암 전문 요양병원이다.

약정식에서 정영숙 이사장은 “우리 산청에서 10년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흔쾌히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산청요양병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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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해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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