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29일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 과장, 최지연 ㈜경동에너지 대표, 나성환 ㈜현대에코쏠라 대표, 이동규 (주)케이디솔라 대표, 위난구 (주)지에스피 대표, 신원식 팔탄면 구장리 대표, 한봉희 매송면 천천리 대표, 윤주춘 비봉면 청요3리 대표, 이상인 양감면 송산2리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사업추진 관리 감독, 보조금 교부 및 집행 관리를, 마을대표들은 사업계획 및 주민의견수렴, 설비 관리 및 수익금 운용, 자부담금 부담 및 사업비 정산 보고 등을 담당하고, 참여기업은 태양광 설비 설피 및 관련 인허가 업무 처리, 사후관리(점검 및 A/S) 및 결과 보고에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지난 1월부터 연말까지로 총 8억5700만원을 투입해 4개 마을 태양광 설비 147개소 총 498㎾의 설비를 갖추게 된다.
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낙후 지역에 자가 및 상업용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한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 과장은 “마을 한 곳당 평균 연간 159mWh를 생산해 연간 73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에너지 자립 마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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