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핵심 분야 지역인재 공동양성 추진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이 ㈜KT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이 ㈜KT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대학교)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이 ㈜KT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대학교)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KT는 이날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 KT 충남법인고객담당 황하욱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핵심 분야 지역인재 공동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산학연계 및 협력강화 ▲AI(Artificial Intelligence)/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DSC 공유대학 교육인프라 구축사업 상호협력 등 모빌리티 핵심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KT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핵심 분야의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이 ㈜KT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충남법인단장 황하욱 상무,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사진=충남대학교)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이 ㈜KT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충남법인단장 황하욱 상무,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사진=충남대학교)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와 대학·기업·기관 등이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내 취·창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충남대를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국비·지방비 등 총 34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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