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의 재난 전문봉사 '골든타임 봉사단'은 27일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27일 강릉 산불피해 지역 봉사를 실시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골든타임' 봉사단(사진제공-속초시청)
27일 강릉 산불피해 지역 봉사를 실시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골든타임' 봉사단(사진제공-속초시청)

이번 봉사활동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난 2019년 속초 산불 피해시 많은 지역에서 지원해준 고마움을 회상하며,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불 피해목 정리와 피해 가구 정비 등의 활동을 중점 진행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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