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덕 부군수 중앙부처 찾아
현안·재난예방 사업 등 6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 김창덕 부군수는 10일 지역현안과 재난예방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창덕 산청부군수가 행안부를 찾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산청군)
김창덕 산청부군수가 행안부를 찾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김창덕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25억원) ▲산청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9억원) ▲양천(원지) 강변 산책로 정비공사(3억원) 등 현안사업과 ▲창안농로(위험도로) 정비공사(10억원) ▲패밭골저수지 개보수사업(3억원) ▲삼거마을 소교량 재가설공사(7억원) 등 재난예방사업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지방교부세와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향정을 통해 발굴하고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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