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3일 사이버 보안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이상민 교수,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김익균 책임 연구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기주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LG유플러스 황현식 CEO(사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최동근 교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김진환 변호사, LG유플러스 이상엽 CTO(전무)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왼쪽부터)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이상민 교수,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김익균 책임 연구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기주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LG유플러스 황현식 CEO(사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최동근 교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김진환 변호사, LG유플러스 이상엽 CTO(전무)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기주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김진환 변호사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김익균 책임 연구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이상민 교수 ▲LG유플러스 이상엽 CTO(전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최동근 교수다.

본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보안 문제와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시정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투자·인력·모의훈련·교육 계획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고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방향성에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황현식 CEO(사장)는 "회사 보안 체계의 미비점을 꾸준히 보완하기 위해 외부의 다양한 시각까지 수렴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했다. 고객들에게 더 깊이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안 검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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