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CC(대표 정몽진)는 경북 김천시와 '그라스울 생산 설비 증설 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했다.

(왼쪽부터)KCC 김천공장 김홍겸 공장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이 MOU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왼쪽부터)KCC 김천공장 김홍겸 공장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이 MOU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CC)

김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KCC 김홍겸 김천공장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KCC는 올해 말까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그라스울 생산설비 2호기를 증설하고, 김천시는 각종 행정제반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KCC 측은 지난해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 라인 증설에 이어 김천공장 증설까지 완료되면 연간 약 20만 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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