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창녕군이 여름철 휴가 대비 농어촌민박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농어촌민박 집중안전점검.(사진=창녕군)
농어촌민박 집중안전점검.(사진=창녕군)

농어촌민박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신고 일자로부터 10년 이상 된 민박 6개소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방설비와 피난기구 유도등 설치∙작동 여부 ▶조명시설, 옥내배선 노출∙손상도 ▶가스설비∙배관설비 적정 여부 ▶창문 정상 개폐와 내∙외부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우선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추후에 보수∙보강 등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이외의 시설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촌관광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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