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창출과 교통방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시니어교통통신원 발대식' 개최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경북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과 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교통방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화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관장(사진 왼쪽)과 권봉관 경북교통방송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이화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관장(사진 왼쪽)과 권봉관 경북교통방송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과 경북교통방송은 26일 경북교통방송국 1층 공개홀에서 '노인일자리창출과 교통방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시니어교통통신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해부터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방송모니터링 사업에 더해 새롭게 선발한 시니어방송통신원, 시니어교통통신원 참여자 100여명이 포항시 일원의 교통 제보를 실시간으로 담당하게 된다.

강임경 시니어방송통신원 참여자는 “지역의 교통 상황을 직접 제보하고 불편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봉관 경북교통방송 사장은 “노인일자리창출에 경북교통방송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시니어와 함께 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은 지난 2007년 개소이래 매년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과 시범사업에 선정돼온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올해 약 2200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