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하만우 기자= 의령군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용덕면 정동리 마늘 재배 현장에서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 마늘 재배 현장에서 가진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사진=의령군)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 마늘 재배 현장에서 가진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사진=의령군)

연시회는 의령군 담당 부서, 농촌진흥기관 참석자와 마늘 생산자 협회 회원, 농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일관 기계화 재배모델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방제용 드론, 마늘 줄기절단기, 굴취 수확기, 수집기 등 마늘 기계화 기종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마늘 수확 과정을 직접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한 농업 기계화가 절실하다. 의령 곳곳에 설치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다양하게 구비하겠다”며 “의령군이 전국 최고 품질의 마늘 주산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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