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인문학과 고고학에 대한 이해와 유물 발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탐색 병행과 고고학자가 등장하는 미디어 매체 장면과 인물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각 1회차씩 총 22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2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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