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31일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금연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아침 출근길 노담인형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사진=충남교육청)
31일 아침 출근길 노담인형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사진=충남교육청)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주세요’이다.

교육청에서는 ▲건강걷기 실천을 위한 금연주간 「걷쥬」챌린지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출근길 금연 캠페인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하는 이동금연 클리닉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금연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상황에 맞게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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