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주무관,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 우수 선정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는 최근 하동군 캔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거제시청 민원지적과 이도현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시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우수 수상.(사진=거제시)
거제시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우수 수상.(사진=거제시)

경상남도 토지정보과 주최로 열린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업무에 대한 미래 발전전략 모색과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출품한 총 25편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거쳐 6개 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도현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에서 ‘온택트’란 온라인의 온(On)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언택트(Untact)를 합친 말이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한 정부 중심의 친환경 저탄소 정책의 실행 방안으로, 종이문서를 디지털화해 지적측량 성과를 검사하기 위해 시행했지만, 현재는 활용률이 저조한 상태다.

이에 이 주무관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분석한 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업무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통해 토지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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