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축제와 자유여행자 위한 드로잉 아트투어 개발(드림해븐 앤 드림스카이, ㈜아이젠테크)
연평도 점박이물범 등 활용 관광기념품 개발(라온드컴퍼니, ㈜우시산)
낚시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낚시 관광 플랫폼 운영(이투엠, ㈜착한사람들컴퍼니) 등

[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2023 인천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며,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지역 전통적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5주간에 걸쳐 진행한 공모에는 총 57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협업 프로젝트 6개, 디딤돌 프로젝트 13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협업 프로젝트에는 ▲관광 축제와 자유여행자를 위한 드로잉 아트투어 개발(드림해븐 앤 드림스카이, ㈜아이젠테크) ▲연평도 점박이물범 등 활용 관광기념품 개발(라온드컴퍼니, ㈜우시산) ▲낚시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낚시 관광 플랫폼 운영(이투엠, ㈜착한사람들컴퍼니) 등 지역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협업 아이템들이 채택되었다. 

디딤돌 프로젝트에는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디지털 브로슈어 제작 및 키오스크 설치 ▲고객데이터 플랫폼 구축 ▲IoT 기반 관제 시스템 개발 등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 내 협약 체결 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화 지원금 외에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