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달 31일 창조관 3층 원격세미나실에서 ‘학부생 지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3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원격세미나실에서 열린 ‘학부생 지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경남대학교)
3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원격세미나실에서 열린 ‘학부생 지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경남대학교)

‘학부생 지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지도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와 지역사회/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05개의 학부생 지산학협력 프로젝트 중 우수한 6개를 선발, 시상했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의류산업학과 3학년 김종혁 학생의 ‘창원지역 의류 세탁 보관 서비스 수요조사, 시장 검증∙서비스 구체화 홍보(지도교수 권정숙, 의류산업학과)’가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디지털마케팅학과 3학년 정민수 학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리 변동에 따른 가계 부채 및 개인 파산 분석(지도교수 정하영, 프로네시스융합학부)’과 간호학과 3학년 민준희 학생의 ‘대학생의 우울 경험: Colazzi의 현상적 접근(지도교수 이은주, 간호학과)’이 각각 선정됐다.

김승현 경남대 연구∙산학혁신센터장은 “지속적인 학부생 지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학부생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기여, 산학협력,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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