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일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에서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중 공동체 활성화 사업분야 일환으로 청년 모임 및 동아리 지원사업 공고에 선정된 13개 동아리 및 멘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TP가 2일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에서 '청년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TP)
경북TP가 2일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에서 '청년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TP)

이번 행사는 금호읍 지역소개, 동아리 활동 주의사항, 멘토의 역할 등을 기반으로 한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후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동아리는 창업 아이템 발굴 3개, 지역 활성화 콘텐츠 제작 4개, 지역 활성화 마케팅 및 홍보 6개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금호 이웃사촌마을에 연계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북TP가 2일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에서 '청년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경북TP)
경북TP가 2일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에서 '청년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경북TP)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인구구조 불균형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대 활력 분야 핵심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위한 청년 모임과 동아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롭고 활기찬 마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