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양촌마을 등 노인보호구역 내 도로와 교통시설물, 횡단보도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가졌다.

양촌마을 등 노인보호구역 현장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사진=창원시)
양촌마을 등 노인보호구역 현장점검 나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사진=창원시)

노인보호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속도제한과 전면주정차 금지 등 의무사항이 없어,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양촌마을 등은 안전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표지판, 도로노면과 보행자 휀스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향후 미끄럼방지시설, 보행자휀스 등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시설들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하반기 5000만원을 투입해 미끄럼방지포장, 표지판 설치 등 진전면 양촌마을 노인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 문화동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보호구역 정비 공사를 시행해(사업비 5000만원) 교통사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와 시인성 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선민 구청장은 “관내 4개 노인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시설 개선ㅗ가 정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보호구역 개선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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