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대구 달서구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참배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참배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국 용사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덕비는 전쟁 직후 주한미국 후방기지 사령관으로 재임한 메카우 장군의 대구지역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를 위해 헌신한 공훈 기념을 위해 지난 1955년 대구시민과 예하 부대원들의 이름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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