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6일 오후 14시 24분쯤 고장났던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가 고장 조치 완료돼 오후 5시 4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가 고장나자마자 시설복구반을 투입해 긴급조치에 나선 모습.(사진=대구교통공사)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가 고장나자마자 시설복구반을 투입해 긴급조치에 나선 모습.(사진=대구교통공사)

공사 관계자는 "달성공원역에서 용지역 사이를 구간 운행중이던 열차는 이날 오후 5시 45분부터 전 구간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장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열차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오후 2시 24분쯤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가 고장나자마자 시설복구반을 투입해 긴급조치에 나서 오후 2시 48분에 운행 재개를 했으나 3시 3분에 다시 고장이 발생해 3시 39분부터 달성공원역과 용지역 사이를 구간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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