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혜의 영화나들이] 트롤의 벽 질주 및 낙하 신, 기차 격투 신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7편,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7월12일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한 장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한 장면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이번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톰 크루즈는 매 작품마다 기록적인 액션 스턴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데, 그의 도전은 이번 편에도 계속되어, 노르웨이에 위치한 트롤의 벽 절벽 질주 및 낙하 신, 빌런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과의 기차 격투 신 등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 도전 장면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영역의 경지를 보여준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와 ‘작전명 발키리부터 인연을 맺은 후, 톰 크루즈의 영화적 동반자로 오랫동안 연출을 맡아 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각본, 각색의 전문가답게 탄탄한 이야기 구성을 연출의 기본 값으로 두는 감독으로 유명한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더욱 확장되고 업그레이드된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색,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 감독, ‘미이라’ 각색,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감독, ‘탑건: 매버릭’ 제작 및 각색 등 톰 크루즈의 대부분의 작품에 함께하며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는 감독으로, 톰크루즈와 호흡을 맞추어 뛰어 난 액션영화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작업 방식은 매우 독특한데,  우선 모든 캐스트들에게 완전한 대본이 전달되지 않고, 영화의 완전한 스토리는 감독과 톰 크루즈의 머릿속에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은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두 편으로 나누었으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는 2024년에 개봉 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작업 방식은 매우 독특한데,  우선 모든 캐스트들에게 완전한 대본이 전달되지 않고, 영화의 완전한 스토리는 감독과 톰 크루즈의 머릿속에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은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두 편으로 나누었으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는 2024년에 개봉 할 예정이다.

배우이자 제작자 톰 크루즈.는 기억에 남는 전설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했는데, 그는 지난 40여년간 영화 제작과 주연을 맡아, 전설적인 스턴트와 몸을 던지는 연기는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에단 헌트 역의 톰 크루즈,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 소매치기 역의 헤일리 앳웰, 화이트 위도우 역의 바네사 커비, 여성 빌런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등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한국에 입국해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진 후, 레드카펫을 가졌다.

톰 크루즈는 이번이 11번째 한국 방문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2013년 ‘잭 리’,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까지 총 4회 한국을 방문했으며,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총 2회 한국을 방문했다.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톰 크루즈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톰 크루즈

톰크루즈는 6월29일 오후에 잠실 롯테월드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르웨이 절벽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다 뛰어내리는 장면은 모터사이클을 실제로 탄 상태로 떨어졌는지 묻는 질문에, “모든 프레임 다 제가 직접 한 것 맞고요. 제 핸드폰 보시면 다 증거가 들어 있다. 모든 프레임 다 제가 직접 한 것이고요. 저는 항상 스토리텔링이 저의 열정이고 제 인생의 열정이고 어드벤처, 모험이 저의 열정이고 또 관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이 저의 열정이다. 이 모든 것을 한 데 다 어우러져서 만들도록 한 것이 바로 이러한 아트의 형태, 영화라는 형태다. 이것이 저의 열정”이라고 답변했다.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이은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TWO’의 시리즈 결말에 대해 묻는 질문에, “결말과 관련해서는 오늘 하루의 결말도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사실이다. 저희는 물론 계획은 있고요. 방향이 있다. 물론 지금 어느 목적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는 알고 있지만, 항상 이러한 배우들과 일을 할 때는 새로운 발견의 여정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말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 내일의 계획이라는 것이 또 오늘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의 결말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방식의 결말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변했다.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6월29일 오후, 잠실 롯테월드에서 가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레스 컨퍼런스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첫 한국 방문 후, 2019년 코믹콘 서울을 거쳐 올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로 3번 한국을 방문했으며,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에 처음 온 헤일리 앳웰은 “저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요. 앞으로 더 많이 와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분들도 만나고 문화도 더 많이 배우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환대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고, 바네사 커비도 “처음으로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요. 물론 꼭 다시 돌아올 것이다. 제 가족이랑 같이 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저희 영화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멋진 영화”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다이나믹하고 스펙터클해진 액션과 이야기로 제작팀들도 배로 움직여야 했으며, 노르웨이 절벽 액션 신은 2020년에 촬영을 시작했으나,  3주 동안 촬영을 시도했지만 날씨가 너무 안 좋아 한 컷도 촬영하지 못하고 철수해야 했다 한다. 

로마와 베니스에서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시행돼 촬영에 어려윰을 겪었으며,  남아프리카 공항과 북극에서도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했으며, 북극점에서 600마일 떨어진 영하 35도의 날씨 속 촬영에서는 북극곰도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모험적인 미션을 다룬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12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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