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이들이 즐거움으로 연결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꾸겠다"

[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역사는 미지의 세계 개척을 먹고 산다.

유럽은 신비의 제국 인도를 드림랜드로 여겼다. 특히 인도산 향료는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혁명적 상품이었다.

그리스 알렉산더 대왕 이후 인도는 잊혀진 낙원이 됐다. 이슬람 제국이 인도와의 무역을 독점하기 위해 육로를 차단한 게 결정적인 이유다. 하지만 인도로 가는 길은 육지만 있지 않았다. 지중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스코 다 가마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바스코 다 가마는 포르투갈의 항해왕이다.

먼저 B.디아스의 희망봉을 발견해 아프리카의 최남단을 돌아 인도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포르투갈 마누엘 1세는 바가코 다 가마를 숙원이던 인도항로 개척의 원정대장으로 임명했다.

1497년 7월 8일 4척의 범선과 175명의 선원을 이끌고 리스본 벨렘 항구를 떠나 대항해에 나섰다. 다행히  희망방까지 안전하게 전진했지만 곳곳에서 이슬람 교도의 공격을 받는 위기에서도 바스코 다 가마의 탁월한 지휘로 이를 물리치고 중단없는 전진을 이어갔다.

그의 함대는 인도양을 횡단해 이듬해 5월 20일 캘리컷에 도착했다. 이로써 70년에 걸친 인도항로 발견의 대사업을 성취했고, 포르투갈은 신항로 개척의 선구자가 됐다.

바스코 다 가마가 개척한 인도 신항로는 유럽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연결해 줬다.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 엔씨소프트"

리니지 신화 창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꿈이다.

김택진 대표는 "세상 모두가 즐거움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미래,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 세상이 감동으로 가득 찰 때까지 엔씨는 끊임없이 꿈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 대표는 "엔씨는 즐거움의 미래를 열기 위해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고 기술의 혁신을 거듭하며 오직 엔씨만이 갈 수 있는 길에 집중했다"며"세상 모든 이들이 즐거움으로 연결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꾸겠다"고 약속했다.

엔씨소프트가 자랑하는 R&D CENTER는즐거움의 가치를 창출하는 곳을 목적으로 한다. 엔씨가 만들어 나갈 새로운 세상으로 이르는 꿈의 관문이라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의 무대는 세계다.
지난 2000년, 미국 법인의 설립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등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즐거움의 가치를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 신항로 개척으로 유럽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연결해 줬듯이, 김택진 대표가 즐거움 가치 개척으로 엔씨소프트를 즐거운 세상의 관문으로 만들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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