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NT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래퍼 키썸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의 인터뷰와 화보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키썸은 앞서 패션매거진 BNT와의 인터뷰에서 랩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작은 무대에 서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았다. 제일 좋아하는 그거 밖에 없었다. 처음 랩을 접했을 때는 내 이야기를 누구한테 들려주는게 오글거렸는데 하다보니 그런 부분이 오히려 재밌었다”고 답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당찬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 키썸은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첫 날에는 인사만 한다고 해서 아무 준비 없이 갔는데 싸이퍼 미션을 시켰다. 100초짜리 영상을 찍어야 해서 모두 졸리고 배고프고 추운 상태에서 30시간 촬영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모든 시간들이 돌발이기 때문에 랩 준비도 많이 해야 한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악마의 편집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고 오히려 잘 이용하면 이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썸은 최근 신곡 '남겨둘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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