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5일장이 서는 날이면 큰길을 따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좌판들이 이어진다.

9일 고령 5일장 풍경.(사진=박용 기자)
9일 고령 5일장 풍경.(사진=박용 기자)

각종 농산물을 비롯해 제철 식거리들이 노점으로 깔리고 다양한 이색 구경거리들이 구색을 갖춰 장이 들어선다.

 또한 장을 따라 이어진 길을 따라 걸으면 먹거리, 맛집, 어김없이 등장하는 각설이 등이 장터의 분위기를 한창 북돋는다.

9일 고령5일장 풍경.(사진=박용 기자)
9일 고령5일장 풍경.(사진=박용 기자)

장판마다 생선가게, 과일가게에서 오가는 손님을 붙들어 세우고 이력이 붙은 흥정 솜씨를 펼치는 것도 흥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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