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사진=평택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사진=평택시)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양 유명 오페라 서곡 및 교향곡과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 등 수준 높고 이국적인 선율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위해 내한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제안으로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모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2022년 동 재단이 개최한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에 출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 관람객은 “작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봤었는데 정말 웅장했습니다. 그때 느낀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행사를 제공하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해외 우호교류도시와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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