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밀양시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사진=밀양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사진=밀양시)

시는 기금 사업발굴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 등을 통해 밀양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했으며, 위원회를 통해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2024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밀양시 고향알기 프로그램 ▶고향사랑조형물 설치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동기강화 프로젝트 ▶영유아 육아용품 대여 사업 ▶고향사랑 연극 프리미엄 공연 사업 등이다.

특히 ‘밀양시 고향알기 프로그램’과 ‘고향사랑조형물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 동기강화 프로젝트’와 ‘영유아 육아용품 대여 사업’으로 청소년과 영유아 육성을 지원하며, ‘고향사랑연극 프리미엄 공연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동식 밀양부시장은 “시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 사업을 선정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금의 투명한 관리∙운용을 위해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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