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광역시 1회대회를 시작으로 매달 전국 돌며 '개최'
1~3회 성황리 마치고 10월 29일 원주시에서 개최

[ 강원=뉴스프리존]주신애 기자=전국의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들을 위한 전국 아마추어 볼링대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릴레이 대회로 치러지고 있어 화재다.

이 볼링 전국 순회대회는 볼링티셔츠 전문회사인 ACME(애크미)가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7월 광주광역시에서 1회 대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2회는 8월 대구에서, 3회는 9월 용인시에서 개최됐고, 4회 대회는 오는 29일 원주(단구동 나이스볼링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회 광주대회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모습(사진=애크미 제공)
제1회 광주대회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모습(사진=애크미 제공)

대회를 주최, 후원하는 애크미는 김원천 프로가 운영하는 볼링티셔츠 전문 회사로 15년 간 공장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링티셔츠를 자체 제작, 생산과 유통을 한 곳에서 만들어 내면서 가격의 거품을 줄이면서도 제품의 퀄리티가 높아 볼링 선수는 물론 동호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애크미 대표 김원천 프로는 이례적으로 프로선수이면서 직접 구단주가 되어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 우리나라 볼링 저변 확대를 위해 남다른 의욕과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제1회 광주광역시 대회를 시작으로 4회 원주대회까지 매달 대회를 개최하는 애크미 대회는 앞으로도 매달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1회 대구대회에는 제1회 대회임에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사진=애크미제공) 
제1회 광주대회에는 제1회 대회임에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사진=애크미제공) 

김원천 프로는 "매달 대회를 개최하는 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볼링을 사랑하는 전국의 수많은 아마추어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와 기쁨이다"면서 "전국 순회를 무사히 마치면 또 다를 이벤트를 만들예정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볼링 문화 저변 확대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만족한다"고 대회 취지와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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