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2막의 시작, 일하며 건강 챙기는 멋진 노년 응원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6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진해시니어클럽을 방문, 기관 종사자∙일자리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 실버카페 ‘진해’를 방문 조일암 진해구청장.(사진=창원시)  
노인 실버카페 ‘진해’를 방문 조일암 진해구청장.(사진=창원시)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신규 설치한 노인 실버카페 ‘진해’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바리스타로 멋진 활약을 펼치는 어르신 12명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드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질적 향상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시니어클럽은 2002년 설립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은빛관광안내도우미, 학교지역 교통지원, 보육시설지원, 친환경 세탁비누 제조, 실버카페 등 19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1119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향상, 건강증진,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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