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이번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난 8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추진 경과를 청취한 후 진행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개회식(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등),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보고회에는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래) 내 김진오 부의장, 이용기 의원, 이중호 의원,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유성연 위원, 대전광역시 체육회 최대현 본부장,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먼저 개회사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미 의원은 “대회 개막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도유망한 젊은이들이 세종과 대전을 찾게 된다”면서 “각국의 선수들은 우리 세종, 대전, 그리고 충청을 통해 대한민국을 보게 될 것이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직접 보고 느꼈던 것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는 2027년에 개최되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계기로 세종과 대전의 지역 상생 발전의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세종과 대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이어 축사에서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 박란희 의원은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열악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여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저 또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특별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대회 이후 세종, 대전이 상생 협력과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연구 중간보고는 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김세환 교수가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30분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과업개요, 현황분석, 협력과제 등을 설명했으나 기존 세종시의회에서 부여한 관광 등 2가지 연구과제에 대해 시간적 여건 등으로 포함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밭대 김세환 교수의 용역연구 중간발표에 뒤이어 남서울대학교 스포츠비즈니스학과 추종호 교수의 “메가 스포츠이벤트(2027 충청권 하계대학경기대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Sports Literacy)”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김진오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최원석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장(불참) ▲방병웅 세종특별자차시 체육진흥과장 ▲유성연 세종특별자차시 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위원(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최대현 대전광역시 체육회 본부장 등 각 토론자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 중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메가 스포츠 기반 시설이 지역사회의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참여 증대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아울러 기반 시설의 지속 가능한 사후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설계단계부터 경기시설의 사후활용도에 대한 경제성 분석이 면밀하게 이루어져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계획된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 뒤 참석자 중 질의 및 응답에서 본지는 토론자로 나서 차후 회의 주제에 대해 홍보 분야와 기반시설에 대해 언급한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에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특별위원장이 된 이후 개회식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 간 적이 있는가”라고 간단한 화두를 던졌고 이에 대해 김진호 부의장은 “안 가봤다”고 답변했다.

이에 지난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부의 대전, 세종 등 지역별 현장점검에 대한 취재경험을 토대로 “다음번 세종시의회와 대전시의회 간 상생 협력을 위한 회의(3차)를 대전월드컵경기장 현장에서 하는 것이 어떠한가”라고 제의했다.

당시 평가단은 레온즈 에더 FISU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등이 방문했고 대전 및 세종권에서는 숙박장소인 호텔오노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선수단 진료), 대전월드컵경기장(내외빈 초청석 및 기자석, 관람석 충족성 등)을 살펴봤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반영해 오는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의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 구성은 김현미 의원, 안신일 의원, 김동빈 의원,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김충식 의원, 김학서 의원, 박란희 의원, 여미전 의원, 최원석 의원 등이며 이날 안신일 의원과 김충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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