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지난 2일 ‘2023 행정공감’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국과학기술원의 2023 행정공감은 지난 2일 학술문화관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열렸으며 직원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미래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행정현안을 공유, 공감,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진 행사의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1부에서는 ▲개회 및 개회사( 행정처장) ▲축사(이광형 총장) ▲인사말씀(교학부총장) ▲적극행정, 혁신행정, 친절행정 시상(교학부총장) ▲행정 우수사례 발표(적극행정, 자금운용팀 박현제) ▲행정 우수사례 발표(혁신행정, 건설팀 김진용) ▲행정 우수사례 발표(친절행정, 고객경영팀 유화정)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현황(정보전산팀장) 등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쓰는 근육쓰기(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행정팀 정세진) ▲2023년 신임 직원 소개 ▲교수, 학생, 직원 대상 행정 인식조사(행정발전센터 이영주) ▲직원 현장연구과정 소개 경과보고(행정발전센터장) ▲직원 현장연구 발표(외국인 교원 및 학생들을 위한 행정협업 연구회, 어학센터운영팀 장한별) ▲직원 현장연구 발표(KAI-Together 연구회, 고객경영팀 문인철) ▲직원 현장연구 발표(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민원처리를 위한 챗봇 시스템 연구회, 교수학습지원팀 강경덕) ▲미래행정공감포럼(2012년 입사 기수) 등이 이뤄졌다.
이 행사 참석자에게는 교육시간 인정(오전, 오후 각각)과 함께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현재 카이스트의 행정조직은 이사회(이사장 김명자)와 이광형 총장을 중심으로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대외부총장, 감사(이은우, 윤준호, 이동형) 등으로 이뤄졌다.
이 중 교학부총장은 이동만 교수가 맡고 있으며 산하 단과대학으로 자연과학대학(학장 곽시종), 생명과학기술대학(학장 김대수), 공과대학(학장 문재균),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학장 정재민), 경영대학(학장 윤여선), KAIST 교육원(원장 김필남), 인권윤리센터(김상욱), 글로벌리더십센터(신병하), 안보융합원(배중면), 재난안전본부(서용석 겸) 등이 있다.
이를 지원하는 본부조직으로 교무처(이도현), 입학처(김용현), 학생정책처(이수진), 학생생활처(이수진 겸), 학술문화원(김민수), 행정처(방진섭) 등이 있다.
또 연구부총장은 이상엽 교수가 맡고 있으며 KAIST 연구원(원장 김선창) 외에 연구처(조병관), 기술가치창출원(최성율), KAIST 창업원(배현민) 등이 있다.
그리고 대외부총장은 이균민 교수가 맡고 있으며 기획처(김경수), CFO(이균민 겸), 국제협력처(임만성), 미래발전처(한재흥), 그리고 홍보실(민현숙) 등이 있다.
또 카이스트 이사회는 지난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국민통합위원회 고문이며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인 김명장 이사장 중심으로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조성표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조은애 카이스트 신소재공학부 교수 ▲나경환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박성동 세트렉아이 고문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당연직) ▲황순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당연직)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이해숙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장(당연직) ▲양은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등의 이사진이 구성돼 있다.
이번 2023 행정공감 행사와 관련해 카이스트 행정발전센터 관계자는 "당일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면서 "이를 통해 카이스트 대학행정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