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Rise (자료=JW홀딩스)
DRX-Rise (자료=JW홀딩스)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JW메디칼은 14일,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의 'DRX-Rise'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돼 지난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기업이다. DRX-Rise는 기존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대의 무게의 영상진단기기다.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두 개의 화면을 통한 영상 진단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장비 이동 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튜브핸들 부분에 센서를 삽입해 의료진이 촬영 후 간편하게 튜브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 편리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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