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16일 도계동 소재 창원새순교회를 방문, 문세원 담임목사와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이 창원새순교회를 방문, 문세원 담임목사와 시정과 구정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창원시) 
곽기권 의창구청장이 창원새순교회를 방문, 문세원 담임목사와 시정과 구정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창원시) 

이번 방문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홍보하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창원새순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12월이면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음악회 모금액으로 명곡동 저소득가구 2세대에 매달 가구당 50만원의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곽기권 구청장은 “새순교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교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