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노산 전 대전서구의원, 총선 출마 선언 “세대교체 필요”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강노산 전 대전 서구의원이 27일 서구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 전 서구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지지자 30여 명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했다.

지난 지선에서 국힘 서구청장 예비후보로도 나선 강노산 의원은 “서구(을) 지역은 삶의 터전”이라며 “이념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대화와 공감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정치세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을) 지역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품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해 공원을 활용한 스포츠시설 확충, 효 힐링공원,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 등을 통한 개발 의사를 피력했다.

아울러 강노산 후보는 정치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며, 그 변화는 피할 수 없다고 이제는 젊고 서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서민 정치인이 필요하며 바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한편, 강노산 후보는 대전시 서구의원. 윤석렬 대통령 후보 대전시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힘 대전시당 부위원장, 국힘 중앙당 대외협력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