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은 4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4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4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날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및 교육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1997년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대구시의 출자 출연 기관으로 2021년 12월 지역별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2023년 6월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인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ABB(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빅데이터(Big Data))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 인재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헌수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42경산의 교육생들이 지역산업 역량 증진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42경산이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외에도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실시해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취·창업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SW산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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