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와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율포해수녹차센터 노천탕
▲율포해수녹차센터 노천탕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2018년 9월 개장했다.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보성차를 우려낸 탕에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봇재 전경
▲봇재 전경

10만 명이 넘게 찾은 차(茶) 문화 복합 공간 봇재는 2023년 10만 명이 이용하고 5억 3천만 원의 수익으로 2022년 8만 명, 4억 4천만 원 대비 이용객이 125% 증가하고 수익은 120% 증가했다.

▲2층 그린다향은 보성차(茶)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있다.ⓒ포털
▲2층 그린다향은 보성차(茶)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있다.ⓒ포털

봇재 2층 그린다향은 보성차(茶)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봇재 카페 작은음악회
▲봇재 카페 작은음악회

또한, 봇재 3층 보성생태체험관은 4년간 잠정 중단 상태였지만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콘셉트 ‘비움’ 전시관으로 재개장해 특색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차문화공원
▲한국차문화공원

교육 장소로 각광 받는 한국차박물관은 2023년 11만 6천 명이 방문하고, 6천 6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2년 6만 명, 4천 7백만 원 대비 방문객이 193% 증가하고 수익이 140%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차박물관 다례교육
▲한국차박물관 다례교육

한국차박물관은 전국 학교 수학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다례교육,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이다.

▲한국차박물관 미디어 아트
▲한국차박물관 미디어 아트

특히,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등을 통해 젊은 세대(10~30대) 관광객의 욕구를 겨냥한 디지털 전시를 구성해 흥미를 끌고 있다.

 

▲보성다향아트밸리
▲보성다향아트밸리

다향아트밸리는 보성의 녹차를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쇼핑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전시판매장과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오감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관광시설이다.

▲다향아트밸리 녹차족욕카페
▲다향아트밸리 녹차족욕카페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다향아트밸리, 한국차박물관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결해 한국차문화공원 관광지구와 율포솔밭해수욕장 관광지구를 연계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차(茶)산업 활성화로 보성 관광경제에 활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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